투어링스 | 행복한 골프 여행의 시작

로얄 버크데일 골프클럽 Royal Birkdale Golf Club

1889년에 지어진 Birkdale Golf Club은 "Royal" 지위를 얻기 위해 1951년까지 기다렸습니다. 1946년 브리티시 아마추어 챔피언십으로 첫 메이저 대회를 개최한 후 1948년 커티스 컵, 1951년 워커 컵을 개최한 후 브리티시 오픈의 로테이션에 포함되었습니다.
Southport의 멋진 해변 리조트는 Royal Birkdale 코스의 본거지입니다. 많은 선수들에게 이것은 브리티시 오픈을 주최하는 누구보다도 최고입니다. 기술과 아름다움이 결합된 이 장엄한 코스는 확실히 미국 최고의 골프 코스의 연단에 설 자격이 있습니다. 모든 골퍼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는 보석입니다.




로얄 리버풀 골프클럽 Royal Liverpool Golf Club

호일레이크에 위치한 로열 리버풀 골프 클럽의 링크스는 바람이 불고 여름철 험난한 코스일수록 아름답고, 활기차고, 도전적이며, 심지어 위압감까지 느껴집니다. 이 코스는 골프의 고난도 시험 코스로 조성되었으며, 오늘날까지도 그 명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영국 해안 골프 클럽 중 가장 오래된 코스 중 하나로, 영국 골프 역사와 발전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평평하고 온화한 외관과는 달리, 호일레이크는 플레이어의 샷 선택, 거리 조절, 그리고 정확성을 요구하는 까다로운 코스입니다. 이곳에서 오픈 챔피언십이 개최될 때, 이러한 요소들을 완벽하게 마스터한 선수들만이 올해의 챔피언 골퍼로 선정됩니다. 로열 리버풀에서 열린 13번의 오픈에서 13명의 챔피언이 탄생했으며, 아마추어 스타, 역사를 만든 선수, 그리고 현대의 거장들이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중 다수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브라이언 하먼은 제151회 오픈에서 해럴드 힐튼, 바비 존스, 월터 헤이건, 로베르토 데 비센조, 타이거 우즈, 로리 맥로이 등과 함께 이 역사적이고 상징적인 장소에서 클래릿 잔을 들어올린 선수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로열 트룬 골프 클럽 Royal Troon Golf Club

21878년 6개의 홀로 시작되어 1883년 브리티시오픈 우승자 윌리엄 퍼니의 리모델링으로 1909년 현재의 코스가 완성되었고,로열 트룬 골프클럽은 설립 100주년이 되던 1978년 영국
‘로열’ 칭호를 받았습니다. 로열 트룬 GC는 디 오픈 개최지 중 어렵기로 유명한 코스입니다. 특히 올드 코스위 후반 9홀은 전반 9홀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로열 트룬의 코스는 무엇보다도 생각을 하게 만드는 코스입니다. 또한 로열 트룬의 골프하우스에는 스모킹 룸과 골프 박물관이 함께 있어 골프장을 찾는 이들에게 골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볼거리도 제공합니다.



트럼프 턴베리 아일사 코스 Trump Turnberry Ailsa Golf Course

2016년 6월 1일, 대대적인 재개발을 거쳐 새롭게 탄생한 아일사 코스(Ailsa Course)가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오랫동안 세계 최고의 코스 중 하나로 손꼽히던 아일사는 도널드 트럼프와 코스 설계자 마틴 에버트의 변화를 통해 새로운 차원의 탁월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일사는 1977년 디 오픈 4일간 잭 니클라우스와 톰 왓슨의 유명한 대결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화창한 날씨 속에서 만석이 된 관중들은 세계 최고의 골퍼 두 명의 열정적인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디 오픈 역사상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들을 선사한 아일사 챔피언십 코스는 세계 골프계의 전설입니다. 왓슨, 노먼, 프라이스, 싱크는 모두 턴베리 링크스에서 가장 탐나는 트로피인 클라렛 저그(Claret Jug)를 거머쥐었습니다. 모든 홀이 그대로 유지되었지만, 주요 변경 사항은 4번, 6번, 9번, 10번, 11번, 14번 홀입니다.남서풍이 강하게 불어 항상 험난한 첫 3개 홀은 1번 홀을 확장하고, 세 홀 모두 그린을 조정하여 핀 위치를 더욱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4번 홀부터 11번 홀까지는 클라이드 만 해안을 따라 펼쳐지며, 5번 그린에서 새롭게 단장한 짧지만 까다로운 6번 홀까지는 턴베리 만에서 아일사 크레이그, 아일오브애런, 그리고 맑은 날에는 북아일랜드까지 펼쳐지는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9번 홀은 긴 파3으로, 그린은 상징적인 등대(현재는 중간 홀) 옆에 위치하며, 호그스백 페어웨이를 대체합니다. 10번 홀은 만을 따라 파3 11번 홀까지 이어지는 긴 파5로, 바다 가까이로 이동했습니다. 14번 홀은 이제 등대와 아란이 멋진 배경으로 펼쳐지는 그린까지 오르막길을 굽이굽이 이어지고, 마지막 홀은 이제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모래 언덕에서 유명한 호텔까지 바로 뻗어 있어 눈부신 마무리를 선사합니다.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 Carnoustie Golf Links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는 스코틀랜드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골프 명소이자 '골프 최고의 테스트'의 본고장입니다. 이 챔피언십 코스는 8번의 디 오픈 챔피언십, 2번의 여자 오픈, 2번의 시니어 오픈을 개최하여 영국에서 몇 안 되는 디 오픈 챔피언십 개최지 중 하나입니다. 매년 열리는 던힐 링크스(Dunhill Links)에 사용되는 세 코스 중 하나이며, 다른 세 코스는 킹스반스(Kingsbarns)와 세인트앤드루스의 올드 코스(Old Course)입니다. 2018년에는 디 오픈 챔피언십이 다시 이 코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챔피언십 코스는 2019년 세계 최고의 골프 코스로, 2018년에는 100파운드 이상 스코틀랜드 최고의 골프 코스로 선정되었습니다.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는 2019년 스코틀랜드 최고의 골프 경험, 최고의 클럽하우스, 최고의 케이터링(루커리 레스토랑)으로 선정되었으며, 2018년에는 올해의 친환경 골프 코스로 선정되었습니다.

 
세인트 앤드류스 링크스 올드코스 st.Andrews Old Course

세인트 앤드류스 올드코스는 미국의 페블비치(Pebble Beach)와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골프코스이자 골프의 성지이다. 성지라고 불리는 이유는 이곳이 전 세계 18홀 코스 중 가장 오래된 코스이기 때문이다. 처음 22홀이었던 것을 18홀로 만들었고 그것이 전 세계 골프장의 기준이 되었다고 한다.
세인트 앤드류스 올드코스는 약 600여 년의 긴 역사를 자랑한다. 이 골프코스는 세계 100위권 골프장 중 3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영국 및 아일랜드 골프코스 100위권에서는 2위에 랭크되어 있는 세계적인 코스다. 그 명성만큼이나 언제나 예약이 힘들고 지정된 부킹 대행 회사를 통해서도 최소 1년 전에는 계획을 세워야 방문할 수 있다.
이 골프코스는 드넓은 스코틀랜드 해안가의 거친 대지 위에 자리 잡은 코스들은 인공미를 제거한 원형 그대로의 단순함을 가지고 있다. 잘 다듬어진 조경과 화려한 레이아웃을 중요하게 여기는 최근의 골프장 스타일을 생각하면 이곳 골프장의 첫인상은 다소 실망스러울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점이 바로 올드코스의 진정한 매력 포인트이다. 또 하나 특징적인 것은 이 골프 코스가 링크스(links) 코스라는 점이다. 링크스 코스는 골프가 처음 생긴 영국과 아일랜드 일대의 오래된 명품 골프코스들 대부분이 가진 형태로, 인공적인 디자인을 가미하지 않고 세월의 흐름에 따라 생긴 지형 변화를 자연 그대로 이용하는 것이다. 
본래 링크스란 코스의 형태가 아니라 스코틀랜드 해안가의 모래언덕이 있는 황야지대의 한 지명이었다고 한다. 이곳에 골프코스를 만들어 링크스 코스로 명명하면서 해안에 설치된 골프코스를 지칭하는 일반명사가 되었다.

호프 스트리트 호텔 Hope Street Hotel 

호프 스트리트 호텔은 리버풀 조지 왕조 시대풍 지역 중심부에 아름답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리버풀 필하모닉 홀, 에브리맨 극장, 그리고 수많은 대학 부속 건물, 독립 레스토랑, 그리고 유명한 펍들이 호텔 주변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호프 스트리트를 양옆으로 두 개의 웅장한 성당이 나란히 자리 잡고 있으며, 이 모든 곳이 호텔 정문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호프 스트리트 호텔은 분홍색 체셔 벽돌, 철제 기둥, 그리고 피치 소나무 들보 등 독창적인 특징을 갖춘 세련된 도시적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체리와 월넛 맞춤 가구, 견고한 오크와 자작나무 바닥은 저희가 가장 좋아하는 흰색과 조화를 이룹니다. 선명한 흰색, 분필처럼 하얀색, 그리고 통통하고 눈처럼 하얀색은 리버풀 최고의 시티 호텔의 정수입니다





트럼프 턴베리 호텔 Trump Turnberry Hotel

골퍼들이 떠나고 싶은 버킷리스트 골프장으로 손꼽히는 트럼프 턴베리는 스코틀랜드 호텔 어워드 ‘2018 스코틀랜드 호텔’(Scottish Hotel of the Year at the Scottish Hotel Awards 2018), 유럽 최대 골프장 검색 사이트Leadingcourses.com의 ‘2019년 유럽 최고의 골프 리조트’(Best Golf resort in Europe 2019)로 선정된 바 있다.
트럼프 호텔은 미국의 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설립한 럭셔리 호텔 체인으로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이다. ‘고객의 만족감’을 우선시하여, 고객의 취향, 성향에 맞추어 준비하는 아타셰 서비스 및 스파 서비스 등의 다양한 고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트럼프 호텔은 하와이의 와이키키 비치, 뉴욕, 마이애미, 워싱턴 DC, 라스베가스 등 총 11개 지역에서 만날 수 있다.




올드코스 호텔 Old Course Hotel

올드 코스 호텔, 골프 리조트 &스파(Old Course Hotel, Golf Resort & Spa)는 5성급 호텔로 펜트하우스, 스위트 객실을 포함해 총 175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전 객실이 올드코스와 어우러진 해변과 언덕을 조망하는 멋진 전망을 제공한다. 이 호텔의 특징은 1968년도에 지어진 후, 2004년 10월에 럭셔리 욕실 브랜드로 유명한 미국 콜러(Kohler)사가 소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덕분에 욕실 어메니티는 모두 콜러 제품이고 24시간 컨시어지 서비스도 훌륭하다. 호텔 내에 콜러에서 운영하는 전문 스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PGA프로샵에서 골프 용품도 구매할 수 있다. 호텔 F&B도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이다. 4층에 위치한 로드홀 레스토랑(The Road Hole Restaurant)은 바다전망의 레스트랑으로 현지 해산물과 육류, 유기농 재료 등을 이용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바로 옆 로드 홀 바(The Road Hole Bar)는 스코틀랜드 200여개 양조장에서 공수한 200여 종류의 몰트 위스키를 맛볼 수 있으며, 전문 위스키 마스터가 시음을 도와준다